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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금융정보63

ETF 시장의 개인투자자 한국 ETF 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참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코로나19 발생 이전까지 개인투자자의 ETF 누적 순매수 금액은 6조 2천억원에 불과했으나, 이후의 누적 순매수 금액은 20조원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개인투자자 거래대금 또한 코로나19 발생 이전 월 15조원 내외에서 월 60조원 수준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한국에서 ETF는 개인투자자의 주요한 투자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개인투자자의 ETF 거래에서 나타나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파생형 ETF의 거래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가 등장한 이후, 개인투자자 ETF 거래의 60~70%는 이들 ETF에서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가 구조적으로.. 2024. 1. 29.
美, 기준금리 5.25∼5.50% 동결… 내년 세 차례 금리 인하 예상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재차 동결하면서 작년 3월부터 지속해서 강화해온 추가적인 긴축정책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연준은 이날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0%로 유지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지난 9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 연속 동결이다. 연준은 내년 말 기준금리를 지금보다 0.65∼0.90%포인트 낮은 4.6%(중간값)로 예상했다. 이를 두고 연준이 내년에 세차례 0.25%포인트씩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美, 기준금리 5.25∼5.50% 동결…내년 세 차례 금리 인하 예상(종합2보) 3회 연속 동결로 2001년 이후 최고수준 .. 2023. 12. 14.
FOMC 관전포인트… 내년 금리 왜, 어떻게 낮춰야 할지 관건 세계 최대 경제국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를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이 내년 금리인하 계획을 왜, 어떻게 세울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금융시장의 최대 관심은 금리인하 여부가 아니라 그 배경과 계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블룸버그는 연준이 직면한 가장 큰 질문은 '금리를 인하해야 하는 이유'라며 그 이유에 따라 금리인하 횟수와 규모도 달라진다고 분석했다. 연준이 금리를 낮추려는 이유는 인하 횟수와 규모에 영향을 끼친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침체가 없거나 약한 침체 속에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하락하며 금리도 떨어지면 좋은 소식이기 때문에 금리 인하폭과 규모도 크지 않을 것이다. 반면 경제가 급격하게 악화하거나 침체에 이미 빠졌거나 급격한 침체가 우려되기 때문에 금리가 떨어지면 악재가 아닐 수 .. 2023. 12. 11.
미국 금리, 美연준 내부 분열로 향방이 오리무중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다음달 기준금리를 동결할지를 놓고 내부에서도 논쟁이 한창이다. 연준 위원 중 한 명은 금리 인상을 밀어 부쳐야 한다는 입장이고 다른 4명은 지금까지의 금리인상의 영향을 살피기 위해 동결이 필요하다는 분위기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신박한 금융정보] 미국 금리, 美연준 내부 분열로 오리무중 [신박한 금융정보] 미국 금리, 美연준 내부 분열로 오리무중 view.kakao.com 2023. 5. 17.
주담대 금리 오늘 더 떨어진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와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산정할 때 준거금리로 쓰이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전월 대비 0.12%포인트 떨어지며 기준금리(3.50%)를 하회했다. 지난달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해 은행채와 예금 등의 금리가 떨어진 영향이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3.56%)보다 0.12%포인트 내린 3.44%였다. 코픽스가 기준금리(3.50%)를 밑도는 것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공시가 시작된 2010년 1월 이후 역대 세번째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신박한 금융정보] 주담대 금리 오늘 더 떨어진다 [신박한 금융정보] 주담대 금리 오늘 더 떨어진다 view.kakao.com 2023. 5. 16.
인플레 압력 완화에 금리 동결 가능성↑ 올해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보다 4.9% 올랐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수치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현지시각)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4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4.9% 상승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5.0%를 소폭 하회하는 수치다. 지난 2021년 4월 이후 최소폭 상승이다. 또한 4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신박한 금융정보] 인플레 압력 완화에 금리 동결 가능성↑ [신박한 금융정보] 인플레 압력 완화에 금리 동결 가능성↑ view.kakao.com 2023. 5. 11.